바라시 뜻, 건설 현장에서 꼭 알아야 할 해체 작업 용어
건설 현장에 입문하신 분들이라면 ‘바라시’라는 용어를 한 번쯤 들어보셨을 거예요.
바라시는 거푸집이나 비계를 해체하는 작업을 의미하는 건설 현장 용어입니다.
이 용어는 일본어 ‘바라스(ばらす)’에서 유래한 말로, ‘분해하다’, ‘해체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특히 콘크리트가 충분히 양생된 후 거푸집을 뜯어내는 작업을 현장에서는 “바라시 해!”라고 표현합니다.
1. 바라시의 정확한 의미와 현장에서의 사용
바라시는 단순히 ‘해체’를 뜻하는 일상 용어가 아닙니다.
건설 현장에서는 주로 거푸집 해체 작업, 비계 철거 작업,
그리고 동바리 제거 작업을 지칭할 때 사용돼요.
이 작업은 콘크리트 구조물이 설계 강도의 일정 수준에 도달한 후에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331조에 따르면, 거푸집과 동바리의 조립 및 해체 작업 시에는
반드시 특별교육을 2시간 이상 이수해야 해요.
이것은 바라시 작업이 단순 노동이 아닌, 구조적 안전성을 고려해야 하는 전문 작업임을 의미합니다.
실제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자료에 따르면, 거푸집 작업 중 발생한 재해자 수가
연간 약 4,529건으로 전체 건설 재해의 24%를 차지하고 있어요.
현장에서는 “오늘 3층 바라시 들어간다”라고 말하면 3층 거푸집 해체 작업이 시작된다는 의미입니다.
작업자들은 이 용어를 통해 당일 작업 내용을 즉시 파악하죠.
바라시 작업은 보통 콘크리트 타설 후 최소 7일에서 28일의 양생 기간을 거친 후에 진행되며,
기온과 구조물의 특성에 따라 그 기간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2. 바라시 작업에 필요한 도구와 장비
바라시 작업의 핵심 도구는 폼바라시(폼빠루)입니다.
폼바라시는 거푸집을 안전하게 떼어내기 위한 지렛대 형태의 공구예요.
일반적으로 길이는 900mm에서 1,050mm 정도이며,
강철 재질로 제작되어 강한 힘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주요 바라시 도구의 종류는 다음과 같아요.
폼바라시(폼빠루) 거푸집 해체 전용 지렛대
노루발 빠루 못 제거와 동시에 거푸집 분리 작업 가능
코끼리 빠루 대형 거푸집 해체용 대형 지렛대
해체 망치 거푸집 연결 부위 타격용
이러한 도구들을 사용할 때는 반드시 작업발판이 안전하게 설치되어 있는지 확인해야합니다.
안전보건규칙 제56조에 따르면 작업발판은 폭 40cm 이상,
발판 재료 간 틈은 3cm 이하여야 합니다.
또한 바라시 작업 중에는 3M™ 프로텍타® 안전대와 같은
추락방지 장비를 반드시 착용해야 합니다.
3M의 안전대는 최대 6m 추락거리를 안전하게 제어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요.
3. 바라시 작업의 안전 수칙과 절차
바라시 작업은 고위험 작업으로 분류됩니다.
최근 5년간 대형거푸집(갱폼) 관련 사망재해만 21건이 발생했고,
이 중 62%가 거푸집 탈락에 의한 사고였어요.
이러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안전 수칙을 필히 염두해두셔야합니다.
바라시 작업 전 필수 확인 사항
콘크리트 압축강도 시험 결과 확인 (최소 설계강도의 70% 이상 발현)
작업발판 및 안전난간 설치 상태 점검
안전모, 안전화, 안전대 착용 확인
작업구역 하부 출입 통제 조치
단계별 해체 절차
해체 순서 확인 타설 순서의 역순으로 해체해요
볼트와 너트 제거 조립 부위부터 차례로 풀어냅니다
폼바라시로 분리 지렛대 원리를 이용해 조심스럽게 떼어내요
하부로 안전하게 운반 던지지 말고 로프나 크레인을 이용합니다
국토교통부의 「거푸집 및 동바리 해체 가이드라인」(2023년 1월)에서는
슬래브 거푸집의 경우 최소 14일, 보 측면 거푸집은 3일 이상의 존치 기간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평균 기온이 10℃ 미만일 경우에는 이 기간을 1.5배 이상 연장해야 합니다.
4. 3M 안전장비를 활용한 바라시 작업 안전성 강화
바라시 작업 시 개인안전보호구(PPE)의 착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특히 3M에서 제공하는 건설 현장용 안전장비는 국내외 안전 기준에 적합하고,
실제 현장에서도 검증된 제품들이에요.
3M 추락방지 시스템의 3가지 핵심 요소
풀 보디 하네스(Full Body Harness) 작업자의 몸 전체를 지지하는 안전대로, 추락 시 충격을 분산시킵니다
REBEL™ 안전블록 자동차 안전벨트처럼 작동하는 신축성 구명줄로, 작업자의 이동에 따라 자동으로 길이가 조절됩니다
앵커 포인트 작업자와 구조물을 연결하는 고정점으로, 최소 22.2kN(약 2,268kg) 이상의 강도를 가져야 합니다
3M의 추락방지 장비는 최대 추락거리 계산(Total Fall Distance) 시스템을 제공합니다.
이는 안전대의 길이, 충격 흡수장치의 작동 거리, 작업자의 신장을 고려하여 안전한 작업 높이를 산출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1.8m 신장의 작업자가 2m 랜야드를 사용할 경우, 최소 작업 높이는 약 5.5m 이상이어야 안전합니다.
또한 3M™ 안전모는 ABS 소재로 제작되어 낙하물 충격 1,000N(약 102kg) 이상을 견딜 수 있고,
관통 저항력은 30kg 추를 1m 높이에서 낙하시켜도 관통되지 않는 수준입니다.
바라시 작업 중 거푸집이나 파편이 낙하할 위험이 높으므로,
이러한 고성능 안전모의 착용은 생명을 지키는 최후의 방어선이 됩니다.
글을 마무리하며
건설 현장에서 ‘바라시(해체)’는 단순한 마무리가 아니라,
구조물의 완성도를 결정짓고 작업자의 안전을 직결하는 핵심 공정입니다.
생소한 일본어 유래 용어에 당황하기보다, 정확한 의미와 공정별 안전 수칙을
숙지하는 것이 전문가로 거듭나는 첫걸음입니다.
특히 거푸집 해체 시에는 콘크리트 양생 상태를 엄격히 확인하고,
3M과 같은 검증된 안전 장비를 갖추어 낙하 및 추락 사고를 철저히 예방해야 합니다.
오늘 살펴본 용어와 안전 가이드라인이 여러분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현장 생활에 든든한 길잡이가 되기를 바랍니다.
<참고 자료>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거푸집 및 동바리 해체 가이드라인
국토교통부, 건설 안전 가이드라인 (2023)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331조
3M™ 개인안전보호구 가이드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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