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꾸목’ 등의 가설재 변형이 안전에 미치는 영향
건설현장에서 흔히 듣는 ‘가꾸목’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이는 변형되고 손상된 가설재(구조물을 완성하기 전, 임시로 설치하여
공사를 보조하고 작업 완료 후 철거하는 자재)를 현장에서 부르는 속칭이에요.
정상적인 모양을 잃고 휘어지거나 찌그러진 가설재를 말하는데,
이런 변형된 자재가 현장에서 사용되면 심각한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통계에 따르면 전체 건설업 추락사망자의 약 49%가 비계
(높은 곳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건물 외부에 설치하는 작업 발판이나 통로 같은 임시 가설물)에서 발생하고 있어요.
이 중 상당수가 변형되거나 손상된 가설재 사용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는 점에서,
가설재 품질관리는 단순한 규정 준수가 아닌 생명과 직결된 문제입니다.
1. 가설재 변형, 왜 위험한가요?
가설재 변형은 구조적 안전성을 직접적으로 떨어뜨립니다.
가설재는 본래 설계된 하중(무게를 견디는 힘)을 기준으로 제작돼요.
그런데 변형, 마모, 부식 등이 발생하면 이 하중 능력이 급격히 감소하죠.
예를 들어, 한국건설가설협회 자료에 따르면 부식으로 인한 단면 감소가 10%만 발생해도
허용하중이 약 15~20% 감소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위험이 있을까요?
휘어진 수직재(지주) 압축강도가 30% 이상 감소해 붕괴 위험 증가
찌그러진 수평재 연결부 이탈로 인한 전체 구조물 불안정
부식된 연결핀 체결력 저하로 갑작스러운 분리 가능성
산업안전보건법에서는 “과도한 부식, 변형 또는 손상이 있는 가설재는 사용하지 않는다”고 명시하고 있어요.
하지만 현장에서는 비용 절감과 일정 압박으로 이런 변형된 자재가 여전히 사용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2. 변형 가설재는 어떻게 현장에 들어오나요?
재사용 가설재의 품질관리 허점이 주요 원인이에요. 가설재는 특성상 여러 현장에서 반복 사용됩니다.
문제는 해체 후 보관·운반 과정에서 발생하는 손상을 제대로 점검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한국건설가설협회 연구에 따르면 재사용 가설재의 약 15~20%가 외견상 변형이나 손상을 가지고 있다고 해요.
현장 반입 전 점검이 필수적이지만, 실무에서는 이런 문제들이 발생합니다.
| 점검 단계 | 문제점 | 발생 비율 |
| 육안검사 | 미세한 균열·변형 간과 | 약 35% |
| 품질시험 | 샘플링 검사로 전수 파악 불가 | 약 40% |
| 현장 관리 | 납품 후 재점검 누락 | 약 25% |
특히 주의해야 할 것은 KS 인증과 안전인증을 받지 않은 불법 가설재예요.
이런 자재들은 애초에 강도 기준도 미달이며, 사용 중 변형되면 더 큰 위험을 초래하죠.
2017년 서울시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일부 현장에서는 안전인증을 받지 않은 자재가
무려 30% 이상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3. 변형 가설재 식별, 이렇게 하세요
현장에서 실무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체크포인트가 있어요.
변형된 가설재를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사고 예방의 첫걸음입니다. 다음 항목들을 꼭 확인하세요
육안 점검 체크리스트
✓ 수직재(파이프) 눈으로 봤을 때 휘어짐 없는지 (허용 오차 전체 길이의 0.1% 이내)
✓ 수평재 용접 부위 균열, 페인트 벗겨진 부위 부식 확인
✓ 연결핀 마모로 인한 직경 감소 (0.5mm 이상 감소 시 교체)
✓ 베이스 플레이트 찌그러짐, 용접 균열 여부
간단한 현장 테스트
✓ 소리 테스트 파이프를 가볍게 두드렸을 때 맑은 소리가 나야 정상 (둔탁한 소리는 내부 균열 의심)
✓ 직선도 테스트 바닥에 놓고 굴렸을 때 직선으로 굴러가는지 확인
가설재 반입 시에는 안전인증 마크와 제조사 실명제 표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해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가설재 12종 33개 품목은 안전인증이 의무이며, 인증서와 실물의 일치 여부를 점검해야 합니다.
4. 안전한 작업환경, 3M이 도와드립니다
변형된 가설재 사용을 막아도, 추락방지 시스템은 필수예요.
비계·가설재 작업은 본질적으로 고소작업이기 때문에 다층 안전장치가 필요합니다.
3M은 이런 환경에 최적화된 추락방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어요.
3M™ 프로텍타® REBEL™ 안전블록
자동차 안전벨트처럼 작동하는 신축성 구명줄로, 작업자 이동에 따라 자동으로 길이가 조절됩니다.
추락 시 0.6m 이내에서 즉시 정지시켜 충격을 최소화해요.
가설재 설치나 해체 작업처럼 빈번한 이동이 필요한 환경에 적합하죠.
3M™ DBI-SALA® 세이프라인™ 수평 추락방지 시스템
비계 상단이나 슬라브 끝단에 설치하는 임시 수평 라인이에요. 최대 20m 구간을 커버할 수 있어,
여러 작업자가 동시에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시스템 비계 조립 시 초기 안전난간 설치 전 단계에서 유용해요.
3M™ 전신안전그네 (풀 바디 하네스)
추락 시 충격을 몸 전체로 분산시켜 부상을 줄여줍니다.
3M 제품은 ANSI Z359.11 및 EN361 국제 안전기준을 충족하며,
등 부위의 D링은 최대 22kN(약 2.2톤)의 하중을 견딜 수 있어요.
실무 Tip 가설재가 완벽하더라도 작업자 개인보호구는 반드시 착용해야 합니다.
3M 추락방지 제품은 서로 호환되어 시스템으로 구성할 수 있어, 현장 특성에 맞는 맞춤 안전 솔루션을 만들 수 있어요.
마치며
가설재 변형은 눈에 잘 보이지 않지만, 그 위험성은 결코 작지 않습니다.
비계 붕괴 사고의 86%가 설치 불량에서 발생하며, 이 중 상당수가 변형·손상된 자재 사용과 연관되어 있어요.
안전한 현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이 세 가지가 기본입니다.
✓ 가설재 반입 시 철저한 육안 점검과 안전인증 확인
✓ 변형·손상된 자재 발견 시 즉시 사용 중지 및 폐기
✓ 3M 추락방지 시스템 같은 신뢰할 수 있는 안전장비 착용
“괜찮겠지”라는 안일함이 사고를 부릅니다. 오늘부터 현장에서 가설재를 볼 때,
한 번 더 주의 깊게 살펴보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여러분의 작은 관심이 동료의 생명을 지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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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건설재해 통계 (2025)
산업안전보건법 시행령 제28조 (안전인증)
한국건설가설협회 가설재 품질관리 기준
3M 추락방지 솔루션 카탈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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