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장 뜻, “현장 안전의 마지막 게이트키퍼”를 말합니다
십장(什長)은 건설·하역 같은 작업현장에서 작업자를 직접 지휘·감독하고
작업을 ‘돌게’ 만드는 현장 리더(작업반장)를 뜻합니다.
산업안전 관점에서 십장은 “직책 이름”이라기보다,
위험이 작업으로 바뀌기 직전(착수 직전)에 안전을 걸러내는 사람이라는 점이 핵심입니다.
십장(什長)의 정확한 뜻, 왜 ‘십(十)’인가
십장은 문자 그대로 풀이하면 ‘열 명(什)을 이끄는 장(長)’의 의미에서 출발한 용어입니다.
실제 현장에서는 10명 딱 맞춰 운영되지 않더라도,
“한 팀을 책임지고 인력·작업·품질·안전을 통째로 조율하는 사람”을 십장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한국 현장에서 중요 포인트는 십장이 종종
‘독립 십장(노무팀/반 단위로 움직이는 형태)’로 기능하기도 한다는 점입니다.
이 경우 십장은 단순한 ‘하청업체 직원’이라기보다, 인력을 모아 공정을 맞추고 작업을 완성하는
현장 운영의 핵심 역할자가 됩니다.
산업안전 실무 팁
현장에서 “반장님(십장님)”이 안전지시를 내릴 때,
그 지시는 단순 구두 권고가 아니라 사실상 작업 허가/중지의 실질 권한처럼 작동합니다.
안전관리자가 아무리 외쳐도, 십장이 “그냥 해” 하면 작업이 진행되는 게 현실입니다.
그래서 십장이 어떻게 산업안전 원칙을 인식하고 준수하려는 의지가 있는지가
현장의 작업자들의 안전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산업안전에서 십장이 ‘진짜’ 중요한 이유
안전서류(위험성평가, 작업계획서)가 아무리 좋아도,
사고는 대개 작업반 단위의 실제 행동(순서·동선·신호·안전 보호구 착용·작업속도)에서 발생합니다.
십장은 그 행동을 즉시 바꿀 수 있는 사람입니다. 여기서 현실적인 포인트 3가지만 정리합니다.
1. 작업 착수 직전 3분을 지시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작업 시작 직전, 십장이 “오늘 작업에서 딱 한 가지 위험”을 찍어주고
(예: 개구부 추락, 이동식비계 전도, 절단 파편 비래 등) 팀의 첫 10분 행동을 바꾸면 사고율이 유의미하게 내려갑니다.
문서보다 “첫 동작”이 중요합니다.
2. 신호/지시 체계를 지휘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건설 현장 사고는 “누가 멈추라고 했는지/누가 허가했는지”가 쟁점이 되는 경우가 많고, 그 중간에 십장이 있습니다.
십장의 지시 체계가 정리돼 있으면 현장 통제가 되고, 없으면 각자 판단으로 흘러갑니다.
3. 보호구(PPE)의 ‘착용 품질’을 관리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예를 들어 귀마개나 방진마스크는 끼고 있느냐보다 제대로 밀착했느냐가 성능을 좌우합니다.
그래서 십장이 “착용 확인”을 루틴으로 만들면 체감 효과가 큽니다.
십장이 현장에서 바로 쓰는 “3분 안전 체크리스트”
십장이 매일 하는 안전은 거창한 캠페인이 아니라, 착수 전 3분 루틴으로 완성됩니다.
아래 루틴은 십장들이 실행에 옮길 수 있는 “가장 필요한 것”만 담았습니다.
오늘 작업 1위 위험 1개만 지정합니다
예: “오늘은 개구부 추락 하나만 본다”처럼 단일화합니다. 팀원은 한 번에 하나는 지킬 수 있습니다.
안전 보호구는 ‘착용 확인’으로 끝내지 말고 ‘제대로 착용 확인’까지 갑니다
작업 특성에 맞춰 3M 보안경, 3M 귀마개(청력보호구), 3M 방진마스크 같은
안전 보호구를 팀 표준으로 정해두면, 십장이 교육·점검을 반복하기가 훨씬 쉬워집니다.
3M는 건설현장 위험(추락·청력·호흡기·눈 부상 등)에 맞춘 개인보호구 뿐만 아니라,
필요에 따라서는, 교육/컨설팅 자원을 제공하기 때문에 좀 더 전문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시)
보안경: 보안경을 썼는가?(X) 김서림/스크래치에 자유로운 보안경을 썼는가?(O)
귀마개: 끼웠는가?(X), 제대로 밀착해서 꼈는가?(O)
방진마스크: 마스크를 썼는가?(X), 현장에 맞는 적정한 보호 마스크를 썼는가?(O)
‘작업중지 기준’을 팀 규칙으로 만듭니다
예: “난간 미설치/안전고리 미체결/개구부 덮개 미고정이면 십장 호출 전까지 작업중지” 같은 단순 룰이 효과가 큽니다.
핵심은 안전관리자에게 전화하는 게 아니라 십장에게 즉시 올라오게 만드는 구조입니다.
“관리감독자”와 십장은 무엇이 다를까?
결론부터 말하면, 십장은 현장 호칭/역할, 관리감독자는 법령에서 쓰는
‘지휘·감독하는 사람’ 범주로 겹칠 수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관리감독자 정기교육의 핵심적인 교육내용을 살펴보면 십장의 업무와 매우 밀접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작업공정의 유해·위험과 재해 예방대책
– 표준안전작업방법 및 지도 요령
– 유해·위험 작업환경 관리
– 직무스트레스 예방 및 관리
– 산재보상보험제도
현장에서는 십장이 관리감독자 역할을 사실상 수행하는 경우가 많아,
십장을 단순 “현장반장”으로만 두지 말고, 실무적으로는 관리감독자 역량(지도요령·표준작업·위험요인 통제)을
얹어 운영해야 현장 안전 수치가 의미있게 올라갑니다.
결론적으로 관리감독자와 십장의 차이는 아래 표와 같습니다.
| 구분 | 십장(현장 용어) | 관리감독자(법령상 범주) |
| 핵심 기능 | 작업반 운영 (인력·공정·속도·현장통제) | 소속 근로자 작업 지휘·감독 + 안전보건 조치 |
| 안전에서의 강점 | “지금 당장” 작업행동을 바꿈 | 교육·점검·표준작업 지도 근거가 명확 |
| 실무 리스크 | 권한은 크지만 기록/체계가 약하면 공백 발생 | 명칭만 지정하고 현장 영향력이 없으면 형식화 되어버림 |
마무리, 십장을 설득하지 말고 “시스템의 주인공”으로 세우는 게 답입니다
정리하면, 십장은 ‘현장 리더’이고, 산업안전에서 십장은 ‘마지막 통제자’입니다.
안전관리자가 제도를 만들고, 원·하청이 기준을 세워도, 결국 현장에서 사람의 행동을 바꾸는 건 십장입니다.
십장을 교육 대상이 아니라 안전 운영의 파트너(또는 공동 책임자)로 구조화할 때, 안전은 숫자로 증명될 것입니다.
<같이 보면 좋은 글>
TBM 뜻,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로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핵심 수단
‘야리끼리’ 같은 관행적인 작업 방식이 안전에 미치는 영향과 대안
<참고문헌>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십장제(什長制)
국가법령정보센터(법령 별표): 산업안전보건교육 교육대상별 교육내용(시행규칙 [별표 5])
3M 건설 안전(위험요소 및 PPE 솔루션/교육·상담)
3M 개인보호구(PPE)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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