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M 컴포트 그립 혹한기 기모 작업 장갑 후기 (겨울철 농업현장)
* 본 포스팅은 실제 고객들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음을 안내 드립니다.
그동안 제가 농업분야에 종사 하면서 수 많은 장갑들을 사용해보았지만,
최근 사용해본 3M 컴포트그립 혹한기 기모장갑이 가장 저에게 잘 맞았던 것 같은데요.
저희 경험히 다른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기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농사일을 하다 보면 겨울철에도 꾸준히 관리를 해야 할 부분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특수작물을 재배하기 위한 비닐하우스 유지보수 작업이나
봄에 파종을 하게 되는 작물들을 미리 준비하기 위한 작업들이 있습니다.
겨울철에 농사일을 한다는 것은 추위와의 싸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저는 충청도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30대 후반의 귀농 농부로써 겨울철에도
비닐하우스 안팎에서 온종일 작업을 해야하는 상황이라 보온 기능이 좋은 장갑이 반드시 필요한데요.
혹한의 날씨에서 3M 컴포트 그립을 어떻게 쓰고 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3M 컴포트 그립 혹한기 장갑>을 써보게 된 이유는?
겨울철 농사작업에 일반적인 장갑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농촌의 새벽과 저녁은 굉장히 춥습니다. 특히 손 끝이 동상이 걸릴것만 같이 힘든 때가 많죠.
평소에는 ‘장갑을 꼈는데도 추우면 어쩔수 없이 그냥 버텨야지’라는 마음으로 일하다가
지인분이 3M 컴포트 그립 기모 장갑을 추천해 주셔서 구매하게 써보게되었습니다.

농사일에서 3M 장갑을 사용했을 때 가장 도움이 되었던 부분은?
뭐니뭐니 해도 따뜻함
제가 느낀 3M 컴포트 그립의 가장 큰 장점은 보온효과입니다.
비닐하우스의 내부는 바깥보다 기온이 높긴 하지만, 여전히 추운 날에는 내부 온도가 영상 5도를 넘기지 못합니다.
그래서 일하다가도 손이 너무 시렵다 싶으면 잠깐 손을 덥히고 다시 일하고 그랬습니다.
3M 컴포트 그립 기모장갑은 장갑을 끼고있는 동안 따뜻함이 계속 유지가 됩니다.
특히 다른장갑과 다르게 손 끝까지 따뜻함이 유지되는게 제일 도움이 됩니다.
장갑에 기모가 잘 퍼져 있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과거처럼 30분만 작업해도 손이 빨갛게 얼어서 감각이 둔해지는 일 없이
작업을 쭉쭉 진행할 수 있게됩니다.
농기구에 착 달라붙는 느낌의 그립
저는 주로 특수 작물을 재배하다보니 겨울에도
흙을 만지거나 농기구를 사용하는 일이 많습니다.
3M 컴포트그립 장갑은 흙 작업에서도 흙이 잘 묻지 않고,
손이 미끄러지지 않아 일할 맛이 납니다.
내구성
장갑에 흙이나 이물질이 묻은 채로 사용하는 걸 싫어해서 1주일에 최소 1번은 세척을 합니다.
물에 헹구고 말리기만 해도 무난하지만 가끔은 세탁기에 넣고해도 계속 잘 쓸수 있다는것은 또하나의 장점입니다.
더러워질때마 사게되면 쪼금 부담이 될 수 있을거 같은데 다행이에요.
3M 컴포트 그립 제품은 여러번 세척해서 써도 쉽게 찢어지거나 손상이 가지 않았습니다.

현직 귀농 농부가 사용해본 후기를 종합하자면?
3M 컴포트그립 혹한기 기모 작업장갑은 추운 날씨에 외부에서 작업을 해야하는 분들께
굉장히 좋은 장갑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손 끝까지 느껴지는 따뜻함, 어떤 물건을 잡아도 꽉 잡히는 그런 장갑을 찾는 분들에게
매우 추천할만한 장갑이에요.
다만, 완벽한 제품은 없듯이 아쉬운 점도 있습니다.
기모가 장시간 사용 후에는 살짝 눌리는 느낌이 들었고,
땀이 많은 분들은 장갑 안에서 약간 습기가 차는 경우도 있는데,
단점보다는 강점이 더 많은 제품이라 믿고 사용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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