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스태프의 필수품, 3M 덕트 테이프 DT11 사용 후기

스튜디오 스태프의 필수품, 3M 덕트 테이프 DT11 사용 후기

공연 스튜디오 스태프로 일하며 수많은 종류의 장비와 소품을 다뤄왔습니다.
그중에서도 공사 현장의 ‘만능 해결사’로만 알았던 덕트 테이프
저희 스튜디오에서도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 될 줄은 몰랐습니다.
특히, 최근에 사용하게 된 3M DT11 덕트 테이프에 대해 그 후기를 남겨보려 합니다.

사실 스튜디오에서는 무대 장치나 소품을 고정하거나, 복잡하게 얽힌 전선을 정리하는 등
다양한 용도로 덕트 테이프를 사용하는데요.
그래서 제대로된 테이프 하나가 일하는데 정말 큰 도움을 줍니다.
제가 실제로 사용하면서 정말 만족스러웠던 부분들을 몇 가지 짚어보겠습니다.

1. 접착력 하나는 정말 최고입니다

공연장이나 스튜디오는 항상 예측 불가능한 상황의 연속입니다.
갑자기 무대 소품이 흔들리거나, 조명 전선이 헐거워지는 등 급박한 상황이 종종 발생하는데요.
이럴 때 3M DT11 덕트 테이프는 그 진가를 발휘합니다.

일반 테이프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한 접착력 덕분에
한번 붙여 놓으면 쉽게 떨어지지 않아 안심하고 작업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무대 바닥에 케이블을 고정할 때나, 장시간 고정이 필요한 소품을 보강할 때 이 점이 가장 유용했습니다.
강력한 접착력 덕분에 두 번 세 번 손댈 필요가 없어 작업 시간이 단축되고, 덕분에 다른 중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었죠.

2. 깔끔하게 찢어지는 편리함

보통의 덕트 테이프를 사용하면서 가장 불편했던 점은 가위나 칼을 항상 가지고 다녀야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테이프 붙인 후 잘라내기 위해서 가위를 쓰는 것이, 생각보다 번거롭습니다.
특히 일이 바쁠 때나 테이프질을 많이 해야할 때면 더욱 그렇죠.
그래서 3M DT11 덕트 테이프가 저에게는 좀 신세계처럼 느껴졌습니다.

별도의 도구 없이도 손으로 쉽게 찢을 수 있는 점이 정말 편리했습니다.
어느정도 요령이 생기고 나서부터는 한 손으로 테이프를 찢어서 바로 사용할만큼 능숙해 졌습니다.
덕분에 불필요한 공구 낭비 없이 신속하게 작업할 수 있었습니다.

3. 깔끔하게 제거되는 쾌감

테이프가 깨끗하게 떼어지면 저는 진짜 쾌감을 느낍니다.
왜냐하면 경우에 따라서 테이프 제거 후 남아 늘러 붙어있는 접착제 없애느라 고생을 할 수도 있어서 그렇습니다.
특히 대여한 음향장비 중에 고가의 장비같은 경우 대여점에 따라 장비 청결 상태에 민감하신 분들도 꽤 있습니다.
장비가 아니더라도 어느 곳에든지 접착제가 묻어있으면 좋아할 사람은 없습니다.
그럼 점에서 3M 덕테이프 DT11은 아주 맘에 듭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

일반 투명테이프보다 살짝 더 크고 살짝 더 무겁습니다.
테이프를 들고 여기저기 계속 돌아다녀야 한다면 조금은 부담이 될수도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필요한 곳에 두고 바로바로 쓰는 타입이라 크게 불편하지 않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은 조금 불편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가격 이상의 만족도를 주는 제품

3M 덕테이프 DT11는 사용하면 할 수록 돈값을 충분히 하는 제품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고정도 잘되고, 한 번 고정하면 잘 유지가 되고, 작업도 편하고 테이프 제거후에도 깔끔하고,
어디 나무랄데가 없을 정도로 훌륭한 테이프입니다.

저처럼 공연 스튜디오나 창고, 공사 현장에서 다양한 작업을 하시는 분들은 물론,
가정에서 DIY나 보수 작업용으로도 3M DT11 덕트 테이프는 아주 유용하게 쓰일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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