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M 보호 안경 GG 6001 보안경을 테스트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3M GG 6001 보안경에 대한 후기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보호 안경으로서 실제 사용했을 때 어떤 점이 좋고 어떤 점은 유의해야할지 꼼꼼히 체크해서 적었으니
구매를 생각하시는 분들께 많은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3M 보호 안경 GG 6001의 외관
인터넷에서 확인하기 힘든 부분을 위주로 확인해보았습니다.
일단 렌즈가 사이즈가 넉넉하고 렌즈 주위에 실리콘이 둘러져 있습니다.
다른 비슷한 사이즈 고글에 비해 무게는 꽤 가볍게 느껴집니다(약 84g).
실제 착용한것처럼 얼굴에 꽉 눌러보니 분진같은 것은 거뜬히 잘 차단할 것 같습니다.
실리콘이 얼굴에 착 달라붙는 느낌이었습니다.
코부분에는 착용 편의를 위해 실리콘이 부분적으로 분리가 되어있습니다.
밴드 부분은 끈 길이 조절 스냅이 있고내구성이 좋아보이는 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손으로 당겼을때 탄성이 꽤 있어서 고글이 얼굴에잘 고정돼 있을 것 같습니다.
3M 보호 안경 GG 6001 착용 후 리뷰
착용감
착용감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동급 고글에 비해 착용 안정감이 뛰어납니다.
밴드 지지력이 꽤 괜찮아서 왠만한 강렬한 움직임에도 크게 동요되지 않았습니다.
무게감은 3~4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의 피로감과 답답함은 느껴졌지만
작업하는데 불편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다만 안경을 착용한 상태에서 고글을 탈착할 때는
안경이 고글에 붙어 탈착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안경 착용이 가능한 고글이지만 아무래도 공간이 넉넉하지 못하다보니
그런 것 같습니다.
김서림
땀이 많이 나는 체질인 경우에 고글에 항상 김서림이 있기 마련입니다.
땀이 아니더라도 습한 곳이나 비오는 날 같이 주변 환경 영향도 많이받죠.
3M GG 6001가 좀 더 특별한 이유는 김서림 방지 특수 코팅이 제 역할을 해주기 때문입니다.
김서림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는 법은 집에서도 손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끓는 물을 준비해서 증기로 테스트해도 되고 하다못해 입김을 불어서도 해볼 수 있습니다.
3M GG 6001 구입 후 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3M GG 6001 렌즈 바깥쪽에는 스크래치 방지(Hard-Coat) 코팅이 되어 있어
충격에도 흡집이나 잘 자지 않고 잘 깨지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이런 점은 다칠 위험 없이 작업을 더 맘놓고 할 수 있는 좋은 기능입니다.
자외선 차단
3M GG 6001 보안경은 99.9%의 자외선(UV) 차단 기능을 제공한다고 나와있는데요.
확인차 안경점에서 렌즈 자외선 차단 기능 검사기로 확인해았습니다.
특히 3M GG 6001 시리즈 중에서도 지금 소개드리는 3M GG 6001 SGAF(검은색 렌즈)의 경우
이 기능이 더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어두운 조건에서는 눈에 더 치명적인 악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동공이 더 커져서 빛을 더 많이 흡수하는데 만약에 자외선 차단이 안되면
당연히 눈에 더 치명적이겠지요.
그래서 검은 렌즈인 경우 더욱 3M을 믿고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글 마무리, 밴드형 고글로서는 최고의 가성비 아이템
작업시에 보안경은 눈을 보호하기에 매우 중요합니다.
자외선 같은 빛 부터 날카로운 물건이나 빠른속도로 얼굴에 튈 수 있는 물건들로
부터 안전하게 눈을 지켜야 하니까요.
3M GG 6001 보안경은 튼튼하면서 사용하기 편하고
김서림이나 자외선, 스크래치 방지에도 검증된 고글이다보니
작업 현장에서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판단이 듭니다.
다양한 산업현장이나 혹은 일상생활 속에서 작업시에도 훌륭한 고글인 3M GG 6001 보안경 리뷰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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