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 고르기(나라시) 작업 시 안전모 및 보호구 착용

건설현장에서 땅 고르기 작업은 매우 중요한 기초 작업이에요.
하지만 중장비가 움직이고 토사가 날리는 작업 현장에서는 항상 위험이 따릅니다.
오늘은 땅 고르기 작업 시 반드시 알아야 할 안전모와 보호구 착용에 대해 알아볼게요.

1. 땅 고르기 작업, 왜 위험할까?

땅 고르기(나라시) 작업은 굴착기, 모터 그레이더 같은 중장비가 움직이면서 지면을 평평하게 고르는 작업입니다.
이 과정에서 여러 가지 위험 요소가 있어요. 
현장에서 흔한 사고는 덤프트럭 적재함에서 떨어지는 흙덩이, 이동 중 구조물과의 충돌,
높은 곳에 있던 물건이 머리로 떨어지는 사고, 굴삭기 버킷에 튀는 돌 등입니다.
날아오는 파편 같은 경우, 작은 파편도 속도가 붙으면 가공할 만한 부상을 입힙니다.
예를 들어 200g 정도의 돌이 2m 높이에서 떨어져도 머리에는 상당한 충격이 전달돼요.
그래서 안전모가 필수 입니다.

고용노동부의 통계에 따르면,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망 사고 중 ‘떨어짐’과 ‘맞음’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은 건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땅 고르기 작업 현장의 주요 위험 요소는 이렇습니다.

굴착기나 그레이더 같은 중장비와의 충돌 위험
위에서 떨어지는 돌이나 흙덩이
지반 침하나 토사 붕괴
날리는 먼지와 토사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32조에는 안전모 착용이 법으로 정해져 있어요.
이 규칙에 따르면 “물체가 떨어지거나 날아올 위험 또는 근로자가 추락할 위험이 있는 작업”을 할 때는
반드시 안전모를 착용해야 합니다.
따라서 땅 고르기 작업에서는 예외 없이 모든 작업자가 안전모를 착용해야 합니다.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요?
그럴 때는 작업자 뿐아니라 사업주까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으로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2. 눈과 얼굴 보호가 사고를 크게 줄입니다

흙과 자갈이 튀는 나라시 작업에서는 보안경 착용이 필수입니다.
눈에 들어가는 순간 2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서 특히 그렇습니다.
굳이 눈에 보이는 물건 뿐아니라 눈에 잘 안보이는 작은 것도 각막(눈의 가장 바깥 투명한 막)에 상처를 냅니다.
이런 상처를 각막 찰과상(긁힘)이라고 해요. 통증이 심하고 회복에도 시간이 걸립니다.

그래서 측면까지 막아주는 밀착형 제품이 좋습니다.
예를 들면 3M Virtua 또는 SecureFit 시리즈처럼 얼굴에 안정적으로 붙는 구조가 도움이 됩니다.
여름이나 겨울철 계절 변화를 생각하면 김서림 방지 코팅이 있으면 시야 확보에도 좋습니다.
또 하나 중요한 점은, 렌즈가 긁히면 바로 교체해야 한다는 겁니다. 시야가 왜곡되면 거리 판단이 틀려질 수 있어요.

3. 소음은 천천히, 하지만 확실하게 청력을 빼앗아요

중장비 소음이 있는 나라시 현장에서는 귀 보호구가 필요합니다.
큰 소리에 오래 노출되면 회복되지 않는 난청(청력이 떨어지는 상태)이 생깁니다.
고용노동부 기준에서는 일반적으로 85dB 이상 소음에 지속 노출되면 관리 대상이 됩니다.
85dB은사람이 붐비는 식당이나 시끄러운 공장에서 나는 소음 수준인데요.
굴삭기나 로더 주변은 이 수치를 넘는 경우가 많아요. 처음엔 괜찮아 보여도 몇 년 후 문제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소음이 있는 날에는 기본적으로 귀마개를 착용하고,
그래도 차음이 잘 안된다 느껴지면 귀마개를 낀 상태에서 귀덮개(이어머프) 사용을 권장드립니다.
3M E-A-R 귀마개는 휴대가 쉽고, 3M PELTOR 이어머프는 착용이 간단해 관리자가 선호합니다.
현장 상황에 맞게 선택하면 됩니다.
중요한 건 제대로 밀착하는 것이에요. 대충 끼우면 효과가 크게 줄어듭니다.

땅 고르기 작업에 필요한 보호구 정리

보호구 종류보호 부위착용 이유
안전모머리떨어지는 물체,
중장비 충돌로부터 보호
안전화무거운 물체 낙하,
못 등 날카로운 물건으로부터 보호
보안경날리는 먼지, 토사,
작은 돌로부터 보호
방진마스크호흡기작업 중 발생하는 먼지로부터 폐 보호
안전장갑작업 도구 사용 시 손 보호
안전대전신경사면이나 2m 이상 높이에서
작업 시 추락 방지

3M 제품으로 보는 보호구 선택 예시

전문 보호구 제조사인 3M은 건설현장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제공해요. 예를 들면.

3M 안전모. 충격 흡수 성능이 우수하고, 턱끈 조절이 쉬워요
3M 방진마스크 (8210 모델). 미세먼지와 토사 먼지를 효과적으로 걸러내요
3M 보안경 (SecureFit 시리즈). 먼지 차단 기능이 있고, 안경 위에도 착용 가능해요
3M 귀덮개 (안전모 부착형 H9P3E). 중장비 소음으로부터 청력을 보호해요

이런 제품들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KCs 인증을 받은 제품이므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요.

보호구 착용 시 주의사항

보호구는 반드시 내 몸에 맞게 착용해야 해요.

✓ 안전모는 머리고정대를 조절해서 흔들리지 않게 고정하세요
✓ 안전화는 발끝에 1cm 정도 여유가 있는 사이즈를 선택하세요
✓ 보안경은 얼굴에 밀착되어 틈이 없어야 해요
✓ 안전대는 버클을 제대로 채우고, 2m 이상 높이에서는 반드시 걸어야 해요

안전하게 작업하는 실천 방법

보호구 착용만으로는 부족해요. 안전한 작업 습관이 필요합니다.
땅 고르기 작업 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을 알아볼게요. 작업전 다음과 같은 사항을 확인합니다.

보호구 상태 점검. 안전모에 금이 가지 않았는지, 끈이 느슨하지 않은지 확인해요
✓ 작업 계획 숙지. 오늘 어떤 작업을 하는지, 중장비가 어디로 움직이는지 알아야 해요
✓ 지반 상태 확인. 땅이 무너질 위험은 없는지 미리 살펴봐요
✓ 신호수 배치. 중장비와 작업자 사이에 신호를 주고받을 사람이 있어야 해요

그리고 또 중요한 한가지. 작업 중 지켜야할 사항으로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굴착기 안전보건작업 지침”을 참조할 수 있습니다.

✓ 굴착기 작업 반경 내(약 3~5m)에는 절대 들어가지 마세요
중장비가 움직일 때는 운전자와 눈을 맞추고 손 신호로 소통하세요
경사면에서 작업할 때는 안전대를 반드시 걸고 작업하세요
날씨가 나쁠 때(비, 강풍)는 작업을 중단하세요

실제로 2023년 전남 신안군 식재공사 현장에서는 굴착기 버킷에 작업자가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어요.
이 사고의 원인은 안전거리를 지키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또한 2023년 경기도 평택시 조경공사 현장에서는 후진하는 굴착기와 작업자가 충돌하는 사고가 있었어요.
이때도 보호구 미착용신호수 부재가 문제였습니다.
이런 사고들은 모두 기본 안전수칙만 지켰어도 예방할 수 있었던 사고예요.

마무리하며

땅 고르기 작업은 건설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작업이에요. 하지만 그만큼 위험도 큽니다.
그래서 안전모와 보호구 착용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예요.
2024년 고용노동부 산업재해 현황을 보면, 건설현장 사고는 여전히 많이 발생하고 있어요.
하지만 대부분의 사고는 기본 안전수칙만 지켜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 작업 전에 보호구 착용을 습관화하세요. 그리고 동료들과 서로 확인해주세요.
“안전모 쓰셨나요?”, “안전대 걸었나요?” 이런 작은 관심이 생명을 구합니다.
안전한 현장은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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